유럽연합, 주간주행등 의무화 추진

유럽연합은 2011년부터 자동차에 주간주행등(DRL)을 의무적으로 장착하도록 하려 하며, 이후 약 1년 반 뒤에는 트럭과 버스에도 같은 규정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영국 정부도 교통 안전을 높이기 위한 이 조치에 이미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영국의 짐 피츠패트릭 장관은 이와 관련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2011년 초부터 유럽 지침에 따라 새로 출시되는 모든 승용차와 캐러밴은 낮에만 점등되는 전용 주간주행등을 장착해야 합니다. 2012년 여름부터는 모든 신차가 이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주간주행등을 사용하면 연비가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LED 도입으로 이 손실은 상당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연료 소비 증가는 약 0,5%에서 1% 정도로 예상됩니다.
현재 유럽연합 회원국의 약 50%가 이미 주간주행등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이 규정을 나머지 국가로도 확대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출처 | Motor Autho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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