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재판매: 터무니없는 생각일까?

Javi Vicente    @javivicente    10 June 2008     2 min.
휘발유 재판매: 터무니없는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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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 기사들의 파업이 SeatMercedes 생산을 멈출 수 있고, 언론이 “바닥날 것”이라며 “동난다”고 우리 머릿속에 주입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나는 휘발유를 되팔 가능성을 생각해 본다.

짚고 넘어가자면, 이것은 자영 운송 기사들의 파업이다. 즉, 스페인 도로를 달리며 상품을 목적지까지 실어 나르는 전체 트럭 차량의 겨우 20% 정도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경우 민간 및 공기업들은 자체 운송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BP, Repsol, CLH 등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대도시나 지방, 나아가 국가 전체에서 연료가 완전히 바닥날 것이라고는 결코 생각할 수 없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마드리드에서만도 매일 수백만 건의 이동이 있고, 개인 차량도 엄청나게 많다. 스스로를 속이지 말자. 어느 날 모두가 약속이라도 한 듯 연료를 가득 채우러 간다면, 파업이든 위기든, 유가 상승이 있든 없든 그날 연료는 바닥나고 말 것이다.

10~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3센티모(페세타)가 오르려 할 때 주유소마다 줄이 늘어섰고, 이는 기껏해야 60리터 탱크를 다시 채우는 데 20페세타가 더 드는 정도였다(당시에는 모든 차량이 그만한 탱크를 갖고 있지도 않았다). 무엇이 달라졌는가? 지금은 연료 가격이 2~3센트 오르는 것이 아주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주유소에 기름이 없을지도 모른다고 하면 우리는 히스테리를 부리는가? 주유소는 팔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것이고, 가장 먼저 자기 저장탱크를 채울 것이다.

물론 정부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운송 기사들과 협상하는 데 그칠 게 아니라, 경찰 호위나 다른 어떤 방법으로든 주유소까지 연료가 확실히 도착하도록 보장해야 한다. 늦었지만 정부는 수도로 들어가는 방사형 고속도로의 차단기를 열기로 결정했다. 오늘 아침 트럭 기사들은 A2번 도로를 제외한 도로를 말 그대로 막아 버렸다. 결국 이런 상황을 허용한 것도 그들 자신이다.

결론적으로, 언론은 다시 한번 온 나라가 경계심을 갖게 만들었다. 만약 반복적인 보도와 연료 탱크(그리고 식료품 창고)를 채우라는 권고가 없었더라면, 앞으로 며칠간 주유소에서 기름이 떨어질 수 있다는 한 사건이 이토록 커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한편 나는 디젤 1리터를 2유로에 팔겠다. 배송비는 별도다.

un comentario

  1. R. Topham says:

    Otro ejemplo más del descarado sensacionalismo de los medios de comunicación de este país. A veces, más que informar, desinforman… En fin.

    Un salu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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