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na의 자회사 CTS, Karmann 인수전에서 경쟁사 앞서나가

오스트리아-캐나다계 부품 제조업체 Magna International은 Karmann 인수 실패로 남은 씁쓸한 여운을 떨쳐내고 결국 승리를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자회사 Car Top Systems가 독일 차체 제조업체 Karmann의 인수를 위해 벌이는 경쟁을 말한다. Karmann은 올해 4월 지급불능(파산)을 선언했고, 주식 일부가 Volkswagen에 의해 인수되었다.
Karmann의 한 관계자는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지와의 인터뷰에서 CTS가 독일 Osnabrück에 있는 제조사 본사에서 지지를 얻고 있으며, 관심을 보인 스페인 CIE Automotive 등 다른 세 기업을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Karmann은 아직 Car Top Systems의 경쟁사들과 추가 협상을 하지 않았다는 점도 짚어둘 필요가 있다.
안타깝게도 이 Magna의 자회사에게는 이 경쟁에서 넘어야 할 큰 장애물이 있다. 독일 연방 카르텔청(Bundeskartellamt)은 Karmann이 CTS에 편입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볼 가능성이 크다. 유럽에는 자동차 컨버터블 천장과 지붕을 만드는 제조사가 이미 매우 적기 때문이다.
이는 독일 반독점 당국이 이번 달 Webasto가 또 다른 지붕 시스템 제조사인 Edscha를 인수하도록 허용한 것과 대조된다. 그럼에도 당국은 새로운 합병이 경쟁을 지나치게 줄인다고 보고 있어, 이것이 CTS의 입찰 후보 지위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본다.
출처 | IberCaja Mo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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